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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일을 보리라(요1:43-1:51)

by Vision posted Jan 0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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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48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50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세례 요한의 두 제자와 베드로에 이어서, 예수님께서는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시고 계십니다. 나다나엘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 속에서 창세기에 등장하는 야곱이 생각이 납니다. 

1. 예수님께서는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보셨습니다.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에 사는 사람이었습니다(44). 예수님은 빌립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빌립을 만나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시고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빌립이 특별한 재능이 있고 어떠한 자격이 있어서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다만, 제자들과 한 동네에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를 불러주신 이후로 그는 또 다른 제자 나다나엘을 찾아 예수님을 인도하는 등,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용됩니다. 오늘도 나를 먼저 만나주시고 나에게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나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응답하여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2. 나다나엘은 요한복음에만 등장을 하는 사람이라 복음서에 나오는 12제자와는 상관이 없는 것 같은 인물입니다. 성경학자들은 나다나엘을 예수님의 12제자 중에 빌립과 짝을 이루어서 다녔던 바돌로매와 동일한 인물로 봅니다. 예수님은 빌립에게는 직접 나타나셨지만 나다나엘은 빌립을 통해서 부르십니다. 말씀에 반응했던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말씀에 반응하는 사람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오늘도 전파되고 있습니다. 나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하실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될 것입니다. 나로, 가정으로, 교회로, 전세계에 퍼져있는 선교사들이 이 일을 감당할 것입니다. 말씀에 반응하며 살게 하소서. 

3. 나다나엘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율법을 연구하거나 묵상을 했었던 사람입니다.  나다나엘은 예수님을 알지 못했지만 예수님은 나다나엘을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나다나엘의 마음 속에 간사한 것이 없다는 것도 알고 계셨습니다. 나다나엘이 무화과나무에 있었던 것도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예수님 앞에서 우리는 감출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4. 빌립을 통해 예수님을 소개 받은 나다나엘은 예수님이 나사렛 출신이라는 말을 듣고 메시야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습니다. 예수님이 나사렛출신이라는 사실, 즉 자신이 알고 있던 지식이 예수님을 알아보는 데에 걸림돌이 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나다나엘은 예수님이 자신의 속 마음까지도 보고 계시고 자신을 아신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즉시 믿고 순종했습니다. 무화과 나무 아래에서 자신이 소망했던 메시야가 지금 만나고 있는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믿고 받아들였습니다. 내 지식으로 판단하기에는 아니라고 생각되는 그러한 일이라 할지라도 말씀을 읽고 듣는 중에 깨닫게 되었다면 말씀에 반응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순종이고 믿음이고 신앙입니다. 말씀에 응답하는 내 자신이 되어야겠습니다. 

5. 말씀에 반응하는 나다나엘에게 예수님은 "더 큰 일을 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생각과 내 판단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신뢰하면 우리도 하나님을 더 큰 일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나다나엘의 이 분명한 태도가 나 자신에게도 나타나길 소원하며 오늘도 말씀 앞에 순종하는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릎을 꿇는 자가 되게 하소서. 성경 말씀을 알고 있었지만 예수님을 만나고도 예수님이신지 알지 못했던 나다나엘의 모습이 나의 모습과도 같습니다. 성경을 안다고 하면서도 예수님을 만나지 않는 나의 모습과도 같습니다. 말씀의 권위 앞에 나의 생각과 판단을 내려놓는 순종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예수님과 함께 살게 하셔서. 더 큰 일을 보리라고 하신 말씀대로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을 경험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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