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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로 목마르지 않게 하시는 예수님(요 4:1-14)

by Vision posted Jan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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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께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베푸시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2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베푸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베푼 것이라)
3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4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5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7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8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9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11 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12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1. 예수님께 모여든 사람들에게 세례를 준 자들은 예수님이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들이었습니다. 셰례 요한을 뒤로 하고 예수님께로 간 그들은 예수님의 표적을 쫓아온 사람들입니다. 물로 포도주로 만드신 분으로부터 세례를 받기 위해서 온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친히 세례를 베푸시지 않으셨습니다. 이들에게 있어서는 세례 집례자가 누구인지, 어디서 받는 지가 더 중요했습니다. 그러나 세례는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것이기에 집례자가 누구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믿음은 사람에게 두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두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세례를 받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 안에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에 보이고 안정되어 보이는 것을 찾아다니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가진 믿음은 말씀에 의지하여 하나님을 향하는 믿음입니다. 

2. 예수님께서는 수가라하는 동네로 들어갔습니다. 당시의 사마리아는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포로가 되어 멸망당한 이후에 남은 자들로 앗수르에 의해 피가 섞여진 혼혈아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피가 섞였다고 하여 그들을 부정하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지역에 발을 들여 넣지도 않았습니다. 사마리아인들은 깊은 상처를 가지고 살아갔습니다. 여인은 당신이 유대인인데 어찌하며 나에게 이야기를 하느냐고 묻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가진 편견이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보지 못하게 합니다. 차별을 받고 있다는 편견의식이 예수님을 외면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내가 조심해야할 편견과 상처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게됩니다. 나는 상처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이러한 상처들이 예수님을 바로 보지 못하게 살 수도 있습니다.

3. 예수님은 사마리아여인을 찾아가셨습니다. 오늘 내가 찾아보고 둘러볼 수 있는 곳은 어디입니까? 상처가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님처럼 찾아가지 않겠습니까?

4. 사마리아 여인은 물을 길러 왔다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물을 길러온 여인에게 예수님은 물을 달라고 합니다. 자신에게 불쑥 말을 걸어온 낯선 사람에게 이 여인은 깜짝 놀라 거절합니다. 예수님은 놀란 사마리아 여인에게 그가 여기 온 목적을 말합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하나님의 선물은 구원을 말하며, 생수는 성령 하나님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이 자신에게 구하면 예수님께서 구원을 허락하시고 영원한 생수인 성령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나에게 구원이 되시고 생수를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기억하며 예수님과 동행하며 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5. 예수님의 대답에 여인은 당황했습니다.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말을 예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이 여인은 이해하기 어려워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한 것은  영적인 의미의 생수를 말하지만 여인은 문자적인 생수로 이해를 합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우리에게도 영적인 의미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전달되었을 때에 문자적 혹은 내 상식으로 받아서 이해를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인은 인간의 육체가 마실 수 있는 물에 대해서만 묶여져 있기에 깨달을 수가 없었습니다. 내 상식과 내 생각을 뛰어 넘는 하나님을 오늘도 내가 인정하고 내 생각에 넣고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6. 예수님은 우물가의 옆에서 사마리아여인과 만납니다. 구약에서의 우물은 신부를 만난 장소입니다. 리브가와 라헬도 우물 옆에서 만난 여인입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을 신부로 인정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우물가에서 만나주신 예수님을 통해 구원의 길이 열리게 됩니다. 우리 신랑 되신 예수님과 늘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7. 예수님은 영원한 생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십니다(13-14절). 예수께서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합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물은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기 때문입니다(14).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7:37)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이 영혼을 깨워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을 주셨습니다. 

8.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목숨까지도 내어 주셨습니다. 요 19:28절을 보면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얘수님께서는 우리로 목마르게 하지 않기 위해 십자가 위에서 목마르셨습니다. 우리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해 우리가 영생하도록 솓아나는 샘물이 되었습니다. 이 샘물이 바로 성령입니다. 내 안에 계신 영원한 생물이신 성령과 함께 동행합시다. 

나로 목마르게 하지 않게 하시려고 예수님께서 친히 이 목마름 고통을 대신하여 당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예수님처럼 완전하지는 못하지만 저도 예수님께서 주신 생수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자가 되게 하소서. 성령 안에서 거듭난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