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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요 6:52-59)

by Vision posted Jan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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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59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예수님은 떡에 대해 살로 표현하시며 가버나움 회당에서 계속해서 가르치셨습니다. 

1.유대인들은 이성적인 판단을 기준으로 사물을 판단했습니다. 이성적인 판단은 다툼을 가져옵니다(52). 중요한 것은 이들의 판단은 영적인 판단력으로는 형편이 없다는 것입니다. 영적인 것은 영적인 눈으로 판단을 해야합니다. 근대 17-18세기 이후부터 등장한 계몽주의는 우리를 합리적인 시각으로 세계를 본다고는 평가를 하지만 영적인 것에 대해서는 너무나 어두워졌습니다. 사람의 이성과 세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고린도전서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영적으로 분별하기 위해 내가 뛰어 넘어야 할 기준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2.예수님은 진실로 진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영적인 식사에 관한 한 어리석은 변론에는 빠지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53). 

3.예수님은 우리에게 살과 피를 마시도록 하셨습니다. 아무나 받도록 하셨지만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살을 찢으시고, 피를 흘리심으로, 죽을 수 밖에 없는 내 죄를 대신하여 돌아가신 사실을 믿는 믿음을 말합니다. 이 믿음을 소유한 사람만에 오늘날 성찬식을 통해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십니다. 성찬식은 그리스도인이 된 자가 참여를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찬에 참여함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믿음을 나타냅니다. 이 성찬에 참여하는 학력도, 계급도, 나이도, 성별의 차이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먹고 마십니다. 

4.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집니다(54-55). 믿음으로 예수님께서 내 죄를 대신해서 돌아가신 사실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영생을 소유합니다. 영생은 그리스도인에게 허락되어진 완전한 은혜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자는 내 정체성의 실체를 깨닫게 됩니다. 오늘을 살고 있는 나는 누구입니까? 나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자로서 오늘도 은혜 안에서 지내는 자입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통해 그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5.내가 누구인지 바로 알면 내 속에 누가 거하시는 지 압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께서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합니다(56). 다시 말하면 예수님과 함께 삽니다.(요한계시록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내 안에 두 사람, 즉 나와 예수님이 함께 거하게 됩니다. 나는 오늘 하루 누구와 함께 지냈습니까? 예수님은 당신 옆에서 함께 지내셨습니다. 

6.혼자 있다라고 생각하는 그 시간도, 내가 힘들다고 했던 그 시간도, 예수님께서는 나와 함께 계시며, 내 짐을 들어주시며 힘들면 나를 업고도 계십니다(마태복음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7.아들이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로 인하여 살 듯이, 예수님을 믿는(먹는) 사람도 예수님을 인하여 삽니다(57). 우리는 살리심을 받은 존재입니다. 나는 죽어 가는 자가 아닌 살아가는 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살리시기 위해서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57). 예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8.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만나는 영생을 줄 수 없었지만 예수님께서 주신 떡은 영원히 삽니다(58). 하늘로 부터 온 것이라고 할지라도 영원한 물질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을 위해 자신을 내어주셨습니다. 

9.예수님께서는 가버나움의 여러 모임에서 가르쳤습니다. 정관사가 사용되지 않았기에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한 회당이 아니라 가버나움의 여러 모임에서 가르쳤다는 말입니다.  가버나움은 예수님께서 기적을 베푸신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가진 자들이 적었습니다(마태복음 11: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예수님께서는그들로부터 외면 당하실 것을 아시고도 계속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생명의 떡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디모데후서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나는 어떻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르치신 예수님이 자꾸만 생각이 납니다. 

하나님,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을 먹고 마심으로 우리를 살려주시니 감사합니다. 가버나움에서 많은 사람들은 기적을 체험했지만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전하신 예수님을 바라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전하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포기하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사랑을 계속 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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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NGHOYOON 2017.01.27 01:25

    인간을 주제하는 것은 영이다. 그 영이 더러워지면 육은 자연스럽게 타락하게 된다. 예수님의 피와 살은 영적인 피와 살이다. 우리의 죄성이 깃든 영을 예수님의 피와 살로 모두 바꾸어야 한다. 우리의 죄성의 영을 쇄신하고 예수님의 영을 받아들임으로서 비로소 기독교인의 삶을 살게 된다.

    오늘 날은 예수님의 시대와 달리 디지탈 시대이므로 말씀을 접하고 그 해석을 접해 지식으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모두 이해한 것처럼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지식으로 아는 것은 지식일 뿐 영적인 자각과 영적으로 영접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자신의 죄성으로 가들한 영을 내려 놓고 우리를 위해 대속하신 예수님의 영을 받아들여 영, 혼, 그리고 육신이 모두 하나님의 것임을 인식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매일매일의 삶은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끊임없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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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아 2017.02.07 10:13
    가버나움사람들이 복음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말씀을 전파하신 예수님! 오늘 내가 일본은 가버나움처럼 복음전파가 안될 것이다 하고 미리 포기하고 있는 모습과 너무 대조적이다 수확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단지 복음의 씨만이라도 뿌릴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