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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주님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소서(요 11:38~46)

by Vision posted Feb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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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45 마리아에게 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본 많은 유대인이 그를 믿었으나
46 그 중에 어떤 자는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알리니라

예수님을 의심하는 이들을 보고 비통하게 여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무리에게 돌을 옮겨 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 예수님께서는 무덤으로 가셔서 돌을 옮겨 놓으라고 하셨습니다. 당시의 유대인들의 무덤은 동굴로서 그 입구에는 커다란 돌을 굴려서 막아놓았습니다. 예수님은 돌을 옮겨놓으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우리로 동참하게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무덤의 문을 열고 생명을 살리는 이 사역에 우리로 하여금 동참하게 하십니다. 

2.예수님께서 돌을 옮기라고 요청하셨을 때에, 마르다는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기에 벌써 냄새가 난다고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죽은 지가 나흘이나 되었다는 말은 당시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던 죽은 자들에 대한 신앙의 영향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유대 민간 신앙을 살펴보면 영혼이 다시 몸으로 돌아오고자 하는 소망이 있기에 3일동안은 무던 주위를 방황하지만 4일이 되는 날에는 그 곳을 떠난다고 합니다. 4일째가 되었다는 것은 이미 그런 가능성도 없는 완전히 죽은 상태를 말합니다. 벌써 냄새가 난다는 것은 시체가 되어서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상태를 말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썩어 냄새나는 시신까지도 살리시는 예수님의 능력을 봅니다. 썩어가는 시신도 살리시는 능력을 통해 부활에 대한 우리의 소망을 넉넉하게 하십니다. 

3. 예수님께서는 이 사건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40). 예수님께서는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들은 순간부터 이 사실을 선언하셨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입니다(히1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바랄 수 있는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는 것이 참된 믿음입니다(롬 4:18-20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께서는 마르다에게도 이 믿음을 가지도록 요구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권위를 드러내는 이 영광스러운 일에 예수님은 마르다에게 믿고 순종할 것을 요구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에게 이런 믿음을 요구하시며 성경에 나타난 믿음의 선배들도 이로서 하나님의 영광들 드러나도록 하셨습니다. 

4.돌을 옮겨 놓는 우리의 순종 위에 예수님께서 일하십니다(41). 믿음의 순종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끝내자 이후의 일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무덤의 문을 열렸고, 나머지 일은 예수님의 몫이었습니다. 기도는 우리가 해야할 일이지만 응답은 주님의 몫이며, 전도는 우리가 하는 것이지만, 열매는 주님의 몫입니다. 최선을 다해 믿음으로 순종을 할 때  그 뒤의 일은 주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5. 예수님께서는 기도를 통해 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아버지라고 표현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이 땅에 오셨습니다(히 11: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아버지되신 하나님의 생각과 아들되신 예수님의 생각은 언제나 일치하셨습니다. 예수께서 항상 구하신 것은 자신의 뜻이나 영광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과 아버지의 영광이었습니다(마 26: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요청이 응답되리라는 것을  알고 감사기도를 드립니다(41). 나사로를 살리는 이 일도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에 의한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기에 예수님께서는 확신 가운데(42)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6.예수님께서는 모든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며, 자신은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 그들로 하여금 믿음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예수님의 시선은 늘 믿지 않는 자들을 향해  있습니다. 물론, 나사로가 살아나는 표적을 보인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믿음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46).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를 하십니다. 실제로 예수님의 기대대로 나사로가 부활을 눈으로 목격한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45). 우리의 시선도 교회 안이 아니라 교회 밖의 영혼들을 향해 있어여 합니다. 

7.예수님께서는 주변에 있는 유대인들의 불신앙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큰 소리로 나사로의 이름을 부르셨다고 생각이 됩니다(43). 나사로가 있었던 것은 사망의 권세가 있는 무덤 안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곳으로부터 밖으로 나오실 것을 명하셨습니다. 사망은 원수가 되는 자 이외에 우리가 거할 곳이 아닙니다(고전 15: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짐을 받습니다(롬 5:17-18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예수님께서 무덤 안에 있는 나사로를 불러내신 사건은 성도의 부활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부활의 소망 가운데 사는 자입니다. 

8.죽어있었던 나사로가 예수님의 부르시는 음성을 듣지 스스로의 힘으로 무덤에서 나왔습니다(44). 나사로는 죽은 사람으로 완전히 수의로 싸여 있었습니다.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났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르심에 나사로의 몸은 부활했고, 몸은 회복되었습니다(44). 죽은 자를 살리신 이 기적은 생명의 주인이 하나님께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슬픔이 놀라움으로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분입니다. 죄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 인간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9.사람들은 놀라서 장례를 위해 나사로의 몸을 둘렀던 천을 푸는 것도 잊어버렸습니다. 예수님은 나사로의 천을 풀도록 하십니다. 죽은 자를 살리는 일은 예수님께서 하셨습니다. 사람은 아무도 이 일을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나사로를 묶고 있는 천을 푸는 일은 사람의 일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천을 풀어주고 다니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완전한 상태로 부활하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말씀 한 마디로 죽은지 4일아니 지난 나사로를 무덥에게 일으켜 내셨습니다. 사망의 권세에서 불러내셨습니다. 이 기적은 장차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무덤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살리실 것에 대한 예표입니다. (요 5:28~29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살아있는 동안 우리는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죄와 사망의 사탄의 권세가 왕노릇하는 이 세상에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과 함께 늘 함께 동행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믿음의 눈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며 믿지 않는 영혼들을 향해 부활의 주님을 증거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profile
    SEONGHOYOON 2017.02.18 02:18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얻으리라.
    그러나 동시에 믿음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동시에 가르쳐 주십니다. 이미 죽어 섞어가는 냄새를 내는 시체를 보면서 죽지 않았다고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극한의 믿음의 모습입니다. 저는 큰 도전을 느낍니다. 그리고 저의 머리 속에 들은 생물학적인 죽음의 정의가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지를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나사로는 죽었습니다. 그렇지만 죽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모습은 저희들에게 도전 그 자체입니다.
    먼저 살아있다는 완전한 믿음입니다. 언약에 대한 믿음입니다.
    그 다음은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그 다음은 말씀을 실천해 주심에 대한 감사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명령하십니다.
    그리고 이루어집니다.

    저희들은 항상 빛을 의지합니다. 그것은 무의식 중에서 입니다. 저희들의 주변에는 수 많은 많은 문명이 이기들이 존재하고 저희들은 그것을 매일 의지하며 살아 갑니다. 그러나 한 순간 빛이 없으면, 주변의 존재는 없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어둠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그런 무의식의 당연한 믿음에 주님의 존재를 알지 못합니다. 오히려 어둠 속에 빠졌을 때 그 때 저희들의 믿음은 자극을 받습니다.

    믿읍시다. 믿는자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같이 하리라는 것을, 저희들의 영원한 생명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