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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쟁이 가능한 나라로 달려가는 아베 정권

by Vision posted Jul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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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e2.jpg : 전쟁이 가능한 나라로 달려가는 아베 정권

安部.jpg

일본의 자민당 아베 정권이 장기 집권(2021년 9월까지)을 하게 되면서 일본은 전쟁이 가능한 개헌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현재의 일본 헌법은 전쟁 금지와 군대 보유 금지를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베총리가 계속해서 이 평화 헌법을 개정을 주장하며 개헌을 하려는 것은 아베가 존경하는 외할아버지 기시 노부스케가 이루지 못한 숙원이기도 합니다.  

 아베의 친할아버지(간)와 아버지(신타로)는 일본의 정치가로 평화헌법을 옹호했던 자로 알려져 있는 데 반해서, 아베신조는 일본의 총리로 지냈던 외할아버지였던 기시를 높이 평가하며, 외할아버지의 청춘 시절 일본의 러일전쟁, 식민지배, 만주 침략등의 때를 영광의 시절이라고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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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의 외할아버지 기시는 전쟁전범으로 3년간 형무소에도 수감된 적이 있지만, 석방 후에 야마구치 현에서 출마해 중의원으로 당선됩니다. 이후로 기시는 일본의 평화헌법을 ‘점령국이 강요한 헌법’으로 보고, 헌법을 개정하기 위해 1955년 보수세력을 연합해서 현재의 자민당을 만듭니다. 그리고, 1957년 총리가 된 기시는 1960년 5월 미일안보조약을 날치기로 통과시키지만 결국 정치인들의 반발을 받아 1960년 7월에 총리에서 물러나 헌법 개정의 꿈이 무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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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시절부터 아버지(간)보다 외할아버지(기시)와 친하게 지낸 아베는 아버지에 대한 반발로 정치계에 입문을 하게 되었고, 2013년 재집권 이후에,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하는 등 꾸전히 우익활동에 전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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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5년도에 자위대법을 포함한 안보에 관한 법도 외할아버지가 했던 것처럼 날치기로 통과시키며, 자위대가 미군을 지원할 수 있게 법을 개정하였고, 이제는 평화헌법을 개정해가려고 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일본의 미디어도 아베의 정치적인 행보가 기시 외할어버지의 소원을 이루기 위한 행보인지에 대해 계속 주시하고 있습니다.

 

 2019년 참의원 선거 시즌이 되면서 아베는 다시 우익 세력을 모으기 위한 발언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해 10월 이후 한국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화해치유재단해산, 북한제재에 대한 불이행 등의 이유를 빌미로 한국으로의 수출 통제를 내세우며 국민감정을 자극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아베는 자민당과 아베정권에 쏟아지고 있는 비판을 잠재우고, 한일감정을 자극해서 우익세력을 모아 자민당 사람을 한명이라도 많이 모아 헌법개헌을 통과시킬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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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내에서도 아베 총리의 조치를 우려하는 가운데 있지만 아베가 목적한 대로 각종 미디어는 한일관계는 자극하고, 아베와 자민당이 내세운 경재개혁 실패에 대한 뉴스는 감쪽같이 사라졌고, 모든 뉴스가 한일관계에 대한 뉴스로 바뀌면서 아베는 다시 자민당 사람을 모으기 위한 선거유세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베의 발언에 모든 관심이 바뀌고, 선거 전에 드러났던 모든 죄도 감추어 지는 일본이 안타깝습니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 살아가는 정치가들이 회개하기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하지만, 사탄의 간계를 읽고, 죄를 책망하고, 일본나라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생명의 법을 따라 사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너희는 열매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에베소서 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