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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요한복음 9:1-12)

by Vision posted Mar 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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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6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7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8 이웃 사람들과 전에 그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이르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9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자기 말은 내가 그라 하니

10 그들이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11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12 그들이 이르되 그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

 

시선(요한복음 9:1-12): 사람들은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을 바라보고 죄의 결과라고 믿었지만 예수님은 이 사람이 가진 장애를 통해 하나님의 하실 일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셨습니다.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시선은 사람의 과거가 아니라 하나님이 보여주실 미래입니다(1-3). 실로암은 히스기야 수로의 남쪽 끝에 위치한 가장 낮은 곳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가장 낮은 곳으로 나아갔을 때에 시각 장애인은 예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예수님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4-7). 시각 장애인은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를 숨기지 않고 은혜입은 사실을 그대로 알립니다. 은혜입은 자는 분명한 자기 고백과 간증이 있습니다(8-12). 주여, 사람의 과거를 보고 판단하기보다 하나님의 하실 일을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여, 고난이 복음으로 바뀌는 사실을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주여, 우리 삶을 통해 새 일을 행하실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John 9:1-12

 

1 As he went along, he saw a man blind from birth.

2 His disciples asked him, "Rabbi, who sinned, this man or his parents, that he was born blind?"

3 “Neither this man nor his parents sinned," said Jesus, "but this happened so that the work of God might be displayed in his life.

4 As long as it is day, we must do the work of him who sent me. Night is coming, when no one can work.

5 While I am in the world, I am the light of the world."

6 Having said this, he spit on the ground, made some mud with the saliva, and put it on the man's eyes.

7 “Go," he told him, "wash in the Pool of Siloam" (this word means Sent). So the man went and washed, and came home seeing.

8 His neighbors and those who had formerly seen him begging asked, "Isn't this the same man who used to sit and beg?"

9 Some claimed that he was. Others said, "No, he only looks like him." But he himself insisted, "I am the man."

10 “How then were your eyes opened?" they demanded.

11 He replied, "The man they call Jesus made some mud and put it on my eyes. He told me to go to Siloam and wash. So I went and washed, and then I could see."

12 “Where is this man?" they asked him. "I don't know," he said.

 

ヨハネによる福音書 9:1-12

 

 ◆生まれつきの盲人をいやす

 9:1 さて、イエスは通りすがりに、生まれつき目の見えない人を見かけられた。

 9:2 弟子たちがイエスに尋ねた。「ラビ、この人が生まれつき目が見えないのは、だれが罪を犯したからですか。本人ですか。それとも、両親ですか。」

 9:3 イエスはお答えになった。「本人が罪を犯したからでも、両親が罪を犯したからでもない。神の業がこの人に現れるためである。

 9:4 わたしたちは、わたしをお遣わしになった方の業を、まだ日のあるうちに行わねばならない。だれも働くことのできない夜が来る。

 9:5 わたしは、世にいる間、世の光である。」

 9:6 こう言ってから、イエスは地面に唾をし、唾で土をこねてその人の目にお塗りになった。

 9:7 そして、「シロアム――『遣わされた者』という意味――の池に行って洗いなさい」と言われた。そこで、彼は行って洗い、目が見えるようになって、帰って来た。

 9:8 近所の人々や、彼が物乞いであったのを前に見ていた人々が、「これは、座って物乞いをしていた人ではないか」と言った。

 9:9 「その人だ」と言う者もいれば、「いや違う。似ているだけだ」と言う者もいた。本人は、「わたしがそうなのです」と言った。

 9:10 そこで人々が、「では、お前の目はどのようにして開いたのか」と言うと、

 9:11 彼は答えた。「イエスという方が、土をこねてわたしの目に塗り、『シロアムに行って洗いなさい』と言われました。そこで、行って洗ったら、見えるようになったのです。」

 9:12 人々が「その人はどこにいるのか」と言うと、彼は「知りません」と言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