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하나님이 축복하시기 전에 먼저 주시는 것

by Vision posted Jun 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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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6-09
축복.jpg
 하나님이 축복하시기 전에 꼭 먼저 주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듣는 마음'입니다. 왜냐하면 '듣는 마음'이 없는 축복은 사람을 결국 파멸에 이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삶에 '말씀이 끊어지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솔로몬왕은 '지혜'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왕기상 3장에는 솔로몬이 어떻게 이 지혜를 얻게 되었는지를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솔로몬이 기브온 산당에서 일천번제를 드리고 난 뒤 여호와께서 꿈에 그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줄까?"라고 물으시는 하나님께 솔로몬은 이렇게 간구합니다.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왕상 3:9). 

 솔로몬이 요청한 것은 정확히 말하면 '지혜'(히브리어로 '호크마')가 아니라 '듣는 마음'(히브리어로 '레브 쇼메아')이었습니다. 솔로몬이 박학다식했기 때문에 우리는 솔로몬이 지혜(똑똑함)를 구했다고 잘못 알고 있지만 아닙니다. 솔로몬이 구한 것은 '듣는 마음'이었습니다.

 참 지혜는 말 잘하는데 있지 않으며 머리가 잘 돌아가는데 있지 않습니다. '듣는 마음'에 있습니다. 내 이웃의 마음을 헤아리고,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것이 참 지혜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세상에 누릴 수 있는 모든 부화를 경험했던 솔로몬 왕에게도 '듣는 마음'이 사라진 이후부터는 급속히 패망의 길로 걸어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축복을 받기를 원하시면 말씀을 사모하십시오. '듣는 마음'은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의 전조입니다. 말씀이 꿀처럼 달게 느껴질 때는 축복이 이르기 직전의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