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by Vision posted Jan 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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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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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한 음악 가수에 관한 영화가 인기를 모은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음악에 관한 영화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을 보면 노래가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K팝 가수들이 부르는 노래가 일본에서도 들을 수 있고, 전세계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것을 보면 노래가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것은 확실합니다. 

 

세상의 노래가 세상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것이라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주일마다 하는 찬양과는 어떤 부분이 차이가 있을까요?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찬양은 단순히 입으로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영혼으로 부르는 우리가 가진 신앙의 고백이며,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 사랑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눈물의 고백이 되기도 하며, 사람이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의무입니다. 

 

이사야 43장21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성경은 사람이 창조된 이유가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원래, ‘찬양’은 ‘노래한다.’ ‘감사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감사로 하나님께 나아가면서 노래하는 것이 찬양’인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찬양’은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죄에 빠져 어두움 가운데 헤메이던 자신 백성을 구원하신 그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에 감사하여 그를 높여서 경배하는 모든 행위를 ‘찬양’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웨스터 민스터 소요리 문답서를 보면 “사람의 제일가는 목적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라고 가르칩니다. 사람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인데, 성도들의 찬양은 하나님을 가장 영화롭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즐겨 찬양한 자였습니다. 그런 다윗을 성경은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고 마음에 합한 자라고 칭친합니다(행 13:22, 삼상 13:14).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어렵고 힘들 때에는 기도하고, 기쁘고 즐겁거나 감사할 때에는 찬양을 합니다. 그러나 찬양은 어렵고 힘들 때에도 하는 것이 바로 찬양입니다. 

 

사도행전 16장을 보면 바울과 실라가 전도하다 붙잡혀 들어가 죽도록 매 맞고 지하 감옥에 갇힙니다. 그런데 매를 맞아 아프고 고통스런 상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한 밤 중에 기도하며 함께 찬양했습니다. 힘이 들고 고통 가운데 있었어도 하나님을 찬양한 것입니다. 그 때에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 옥문이 열리고 묶여 있던 솨사슬이 풀어지는 놀라운 일을 경험합니다. 신세를 타령하고 하나님 원망하고 남을 탓하는 대신에 하나님을 먼저 찬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서도 찬양하라는 단어가 250번 이상이나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찬양은 기도못지 않게 아주 중요합니다. 찬양은 꼭 노래로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노래를 하기에 불편한 장소라면 말이나 묵상으로 해도 찬양이 됩니다. 내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있다면 내 입술의 모든 말과 묵상이 주님께 열납이 되는 귀한 찬양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저희로 나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하는 간구에 급급해 하기보다 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즐겨 부르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호흡이 있는 자들 모두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주님 이 땅을 변화시켜 주시고, 우리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시편 150:6절).”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시편 69:30-31-

 

기도는 하늘로 가는 길을 우리에게 보여주나 찬양은 이미 그곳에 먼저 가 있습니다.